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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도 최종합격을 하며
첫 회사로 스타트업 백엔드 인턴으로 들어가게 됐다.
작년 9월부터 면접을 보기 시작했으니 9개월 만에 취업성공을 했다.
백엔드는 워낙 포화상태라 더더 힘들었던 것 같다.
특히 AI로 인해 시장에서 요구되는 능력치는 날이 갈수록 올라갔다.
코딩테스트, 과제역량, CS 기본기 등등 프로젝트말고도 준비해야 될 것은 많았다. (취준생들 정말 응원합니다)

도움 되었던 것은
한 세미나에 온라인 참석을 한 적이 있다.
토스,무신사,채널톡을 합격하신 분이 강연자였는데,
빅테크 세미나들을 많이보고 그중 하나를 골라서 프로젝트로 만들어서 이력서에 녹였다는 것이었다.
위 말대로 나도 똑같이 하진 않았지만 빅테크 세미나(유튜브나 기술블로그)들을 최대한 많이 보고 노션에 정리했다.
예전에는 기본기만 잘하라고 했지만 현재는 그것만으로는 시장에서 메리트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느꼈다.


특히 서류에서는 훅이 필요한 것 같다. 눈에 띌만한 요소.
나는 그게 10만건 데이터 처리 파이프라인 구축이었던 것 같다.
이 과정에서 어떤 시행착오가 있었는지 잘 정리하는 게 필요했다.
이러면 면접에서 어떻게 했는지, 그 과정에서 고민한 지점이 무엇 인지들을 물어보게 된다.
어떻게 이 회사에 합격했을까 하면
1차와 2차 면접에서 그동안 내가 했던 적극성이 잘 전달되었던 것 같다.
직접 사이드 플젝(나르지지) 기획 부터 팀 모집, GDSC 활동(면접에서 처음으로 알아주신 분이 계셨다..), 기술에 대한 호기심(ai관련 동향이나 내가 공부했다고 한 것에 대해 질문했을 때 답변)
회사에서 이러한 적극적인 사람을 필요로했고 운 좋게 내가 선발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의 방향성
지금까지는 동아리, 팀 프로젝트만 많이 했어서, 회사에서의 워크플로우가 궁금하고 많이 배우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AI 관련하여 그동안 적극적으로 정보를 최신화하면서 따라가지 못했다.
회사에서도 전사적 AX로 방향을 설정한 만큼, 이와 관련해서 많이 공부해보려고 한다.
또한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어서 공부해볼 것이다.
그동안 고생했다 나!!
